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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김경 4차 소환..."대가 받았으면 일을 해야" / YTN

2026-01-29 44 Dailymotion

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4번째 경찰에 출석해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 로비 의혹에 대해 조사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 전 시의원이 주변에 돈을 건네거나 조언을 받아가며 출마를 위해 로비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녹취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이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네 번째 소환 조사를 위해 서울경찰청 마포청사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면서도 공천헌금 의혹 관련 질문에는 입을 다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 경 / 전 서울시 의원 :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. 죄송합니다.] <br /> <br />이번 조사에서 경찰은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 로비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김 전 시의원이 선거 출마를 위해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접촉을 시도한 정황이 담긴 녹취를 확보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YTN 취재 결과, 김 전 시의원은 당시 민주당 보좌관이었던 김성열 전 개혁신당 수석최고위원에게 수차례 조언을 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 전 시의원은 공천 관련 업무를 맡은 민주당 A 의원에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전하기 위해 양 모 전 서울시의원에게 돈을 잔뜩 건넸다고 김 전 최고위원에게 말했는데, 몇 시간 뒤 다시 김 전 최고위원과 통화하면서 A 의원이 부탁을 전달받지 못한 것 같다며 하소연합니다. <br /> <br />김 전 시의원이 A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해봐야 할지 묻자, 김 전 최고위원은 통화를 하면 출마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은 것과 같아진다며 양 전 시의원에게 연락해 적절한 조치를 요구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양 전 시의원은 대가를 받았으면 일을 해야 한다, 어떻게든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김 전 시의원이 출마를 위해 주변에 돈을 건네거나, 조언을 구해가며 로비를 시도한 정황이 추가로 포착된 겁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김 전 최고위원은 YTN에 당시 김 전 시의원의 선거 전략 등을 도운 건 맞는다면서도, 통화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상식적인 일 처리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을 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김 전 시의원이 양 전 시의원에게 돈을 줬다고 한 이야기를 들었을 뿐 사실관계는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김 전 시의원을 상대로 당시 실제로 로비가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12922464664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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